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인 공익 매칭 플랫폼 '도랑파랑'이 전국 확산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비영리재단 예술담은나라는 '예술인 공익매칭 플랫폼 도랑파랑'이 2025~2026년 연속 지원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랑파랑은 클래식, 국악, 뮤지컬, 합창, 실용음악 등 다양한 음악교육과 공연 활동을 시민과 예술인을 연결하는 무상 공익플랫폼이다.
예술인과 예술단체는 자신의 전문성과 경력을 등록해 홍보할 수 있으며, 시민과 공공·민간기관은 회원가입 없이 필요한 공연 및 교육프로그램을 검색·활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된 행정안전부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현재까지 플랫폼 구축과 운영 체계를 마련해 왔다.
특히, 전국 대학교수와 민관 예술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100여 명의 예술위원이 참여하며 공익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예술담은나라 이대정랑 대표는 "2026년은 도랑파랑 사업의 마지막 지원 연차이자 자생형 플랫폼 운영의 원년이 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광역지자체와 문화재단 등 지역 거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국 단위 예술인 공익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국예술인의 열악한 현실도 사업 추진 배경으로 제시됐다. 예술담은나라 측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인 실태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낮은 소득 수준과 높은 비정규 고용 비율 등 예술인들이 구조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예술인의 권익증진과 시민 문화 복지확대를 위한 공익플랫폼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예술담은나라는 플랫폼 활성화와 참여기관 확대를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음악대학, 예술단체,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전국 순회 사업설명회 30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전화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랑파랑 플랫폼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예술인과 단체는 네이버·카카오 계정연동을 통해 간편하게 회원등록 후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다.
별도의 이용수수료 없이 홍보와 매칭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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